ALF 부동산이야기

철도 중심 광역교통대책에서 소외된 파주... 하락세 못 벗어나 김포, 고양도 올랐는데 운정 등 교통대책서 소외 75주 연속 내림세 이어가 수도권 부동산 침체 지역 가운데 고양, 김포와 파주가 서로 다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고양과 김포는 상승 전환에 성공했지만, 파주는 여전히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파주 운정지구 등 신도시 일대는 이번 정부의 광역 교통대책에서 소외되면서 주민들의 불만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파주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11월 둘째 주에도 0.03% 내리며 내림세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지난해 6월 이후 75주째 떨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파주가 속한 경의권역 (김포, 고양, 파주)은 0.01% 상승했습니다. 김포시와 일산신도시 아파트값이 반등한 영향입니다. 지난..

화성국제테마파크 현실로 다가온다 21일(목)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화성테마파크 추진 선포식 참석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말만 무성했던 화성국제테마파크가 드디어 정식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진짜 현실입니다. 앞으로 10년 뒤 화성 송산그린시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지금 그 미래에 투자하여야합니다.

차량기지가 있어서 개발이 안 된다고? 수서역세권 첫 삽! 서울 동남권 부동산 지도 바꾼다 수서동, 자곡동 3.3㎡ 당 매매가 3년만에 각각 47%, 33%↑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공사가 지난 달 말부터 도로 확장 등을 시작으로 본격화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수서역 일대 38만 6천 664㎡의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를 업무, 유통, 주거시설을 갖춘 복합도시로 바꾸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만 6천 700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역세권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운영중인 SRT와 3호선, 분당선과 더불어 향후 GTX-A노선, 수서-광주선, 과천-위례선 개통 등이 예정되어 있어서 향후 수서역은 서울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할 전망입니다. 교통개발과 함께 수서역 철도 부지에..

'서해선-경부고속철도'가 연결이 된다? 충남의 야심찬 계획 11월 12일(화) 충청남도 제공 보도자료 충남, 서해선-경부고속철 연결 등 12개 노선 건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요청 - 675㎞ . 16조 4119억 규모 충청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선-경부고속철 연결 등 12개 신규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2021~2030)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10년단위 중강기 계획입니다. 충청남도가 각 시, 군 의견을 반영해 건의한 신규 철도 사업은 고속철도 2건, 일반철도 9천, 광역철도 1건 입니다. 총 연장 674.97㎞에 사업비만 16조 411..

지난 해 가장 인기있는 상속, 증여 자산은 '토지' 1위 상속세 토지가 5조 7100억원으로 수위... 증여세도 토지 8조 5000억원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상속과 증여가 이루어진 자산은 토지였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2019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상속세 및 증여세 신고 내용을 자산 종류별로 보면 상속세는 토지가 5조 7100억원으로 제일 높았으며, 증여세 역시 토지가 8조 5000억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자산종류별 상속세 신고현황을 살펴보면, 금액은 토지가 가장 높았으나, 건수는 금융자산이 7026건으로 제일 많았습니다. 금융자산 외에 건물 (6762건)과 토지 (5649건) 순이었고, 신고금액별로는 토지 (5조 7100억원) 이외에 건물 (5조 7000억원)과 유..

한국농어촌공사는 용인 기흥저수지 '땅장사'중 개선, 관리는 소홀 기흥저수지 주변 토지 매각, 임대 - 수백억 수익 불구 환경 개선 소홀 사용처 구체적 자료공개도 안해 공사 적립금 예치 가능성도 제기 저수지와 주변 토지에 대한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수백억원의 땅장사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등 수익 사업에만 치중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어촌공사가 소유한 용인 기흥저수지 주변 토지를 매각, 임대해 수백억원의 수익을 거둬왔지만, 상대적으로 환경 개선이나 지역민 복리증진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는 기흥저수지의 용수 활용 목적 외 사용 허가 및 공사 소유 토지 매각, 임대 등 수익사업을 전개하고 있었습니다. 2000년 이후 기흥저수지 주변 토지..

'분양가상한제' 경기도는 비켜갔는데... 개포, 잠실동 등 서울 27개동 올라 고양, 남양주 일부 '조정대상' 해제 지난 2년여간 서울 평균보다 많이 뛴 집값에 부동산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유력하게 생각되었던 과천과 성남 분당구를 비롯해 활발한 정비사업으로 집값 상승을 견인한 광명까지 모두 '분양가상한제'의 칼날(?)은 피했습니다. 또 고양 일부지역과 남양주 일부지역은 청약조정대상 지역에서 해제되어서 규제가 완화되면서 분양을 앞둔 아파트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경기도에서는 지정 우려가 되었던 과천과 성남 분당, 광명 등 이번에 분양가상한제 대상 후보지로 거론됐던 경기도내 투기과열지구 중에서는 단 한 곳도 지정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과천과 성남 분당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당분간 없어서 지정되더라도..

경기도 화성시, 지방자치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차지 교통인프라, 산업기반, 재정여건 등 경쟁력 월등 경기도 화성시가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2019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시 (75개), 군 (82개), 구 (69개)] 가운데 전체 1위를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합산한 종합경쟁력에서 1,000점 만점에 716.67점을 받았는데 이는 전국평균 477.97점에 비해 238.7점이나 높은 점수입니다. 특히 전국 1위 경기도 화성시와 전국 2위 충남 천안시의 점수 차는 51.34점이나 차이가 났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