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F 부동산이야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한 잔 하기 좋은 이자카야. 윤오야 집은 김포이지만, 회사 업무로 인해서 서울 주변지역의 고개들을 만나러 이 곳 저 곳을 많이 다니다보니 이번에는 남양주까지 가서 맛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예전 직장이었던 예술계열 전문학교 모델, 연기를 전공하던 학생이 아버지와 함께 개업한 곳인데, 아무리 친분이 있어도 맛 없으면 다시 가지 않고,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는 노프로가 이렇게까지 맛집 리뷰를 쓰는 건 정말 맛 하나 만큼은 지금까지 가 봤던 그 어떤 이자카야보다 최고였기 때문에 적어봅니다. 다산신도시를 처음 가 봐서 정말 모든 것이 처음 보는 곳이었는데, 조용한 주택가(빌라)에 위치한 곳이었고, 1층에 위치한 곳이었습니다. 저번 강화댁에 갔을 때 처럼 이번에는 입구 모습을 찍지 못해서 또 네이..

강화도 맛집육해공철판 해물찜의 최고인듯. 강화댁 지난 1월 1일 처가식구들과 외출을 했었습니다. 목적지는 강화도.저녁을 먹기위한 외출이었기에 특별한 곳은 가지 않았습니다.노프로의 집과 처가집의 거리는 차로 이동하면 딱 5분!!! 그리고 강화도까지는 거의 25분~30분이면 도착을 하는 거리입니다. 분당에 살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강화도 나들이 올려면 하루 나절을 다 보내는 시절과는 확연히 다른 반나절도 안 되는 강화도 나들이라서 부담없는 저녁식사길이었습니다. 몇 군데 리스트를 꼽았으나 장인어른의 최종 간택을 받은 곳은 "강화댁"이라는 육해공철판 해물찜 집이었습니다. 이 곳은 강화도에 업무차 왔다갔다 할 때 지나치던 길에 있던 곳으로, 얼핏보면 이 곳이 진짜 맛집일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외진 곳에 있는 식..

2020년이 되면서 손가락 하나를 더 펴서 여덟살을 가르키는 딸, 기특이가 드디어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에 다녀왔습니다. 회사 업무때문에 비록 제가 데리고 가지는 못했지만, 와이프가 잘 데리고 갔다 왔더라구요~ 1월 3일 예비소집일이라서 급하게 2일(목) 저녁에 예비소집일 관련해서 여기저기 블로그들을 봤더니 기초테스트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긴장했는데... 와이프 얘기로는 특별한 것 없이 그냥 출결체크 정도만 하고 안내문만 나눠줬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가 생각했습니다. 신도시의 초등학교들은 항상 이게 문제인거죠... 제가 살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도 초등학교 옆에 바로 초등학교 예정지가 잡힐 정도로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가 많고, 새로 이주하는 젊은 층 부부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DARCHE 루프탑 텐트 장착 완료!!! 캠핑이라는 것이 말이 좋아, 말이 편해 캠핑이나 갈까이지 참 어렵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더군다나 캠핑의 꽃이 겨울캠핑이라는데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겨울캠핑은 엄두도 못 내지만, 그래도 장비라도 장착하고 싶은 마음에 루프탑텐트를 알아 봤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그늘막텐트로 여기저기 가서 나들이 위주였다면 이제는 조금이라도 갖춰진 곳에 가서 고기도 좀 구워보고, 여럿이서 같이 갈 수 있는 그런 캠핑을 꿈꾸어서 제대로 된 장비를 알아보던 중 대학 선배의 추천으로 DARCHE 루프탑텐트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대학 선배가 현재 네이버 쇼핑으로 DARCHE 캠핑용품을 한국총판으로 판매하고 있던터라 지인 할인찬스까지 써서 좀 더 싸게 구매가 가능했었습니다. 역시 지인찬스..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어제 포스팅에서는 제가 소아전문응급실 이용에 대해서 안내해드렸어요~ 그런데 이런 불길한 느낌적인 느낌은 항상 왜 맞아 떨어지나요? 저희 아이들이 오늘 크리스마스에 딱 아프네요~ 몇 일 전부터 코를 훌쩍거리는 느낌은 들었는데~ 아직 열은 없지만 두 녀석 (7살 딸 기특이, 2살 아들 대박이)이 징징대는 것이 심상치 않네요~ 어제 올린 소아전용 응급실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꾹!!! https://land-world.tistory.com/69 소아전용 응급실에 대해서 알고 계세요? 소아전용 응급실에 대해서 알고 계세요? 많은 부모님들이 밤에 갑자기 아이가 아프면 당황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 7살 딸이 밤새 배가 아프다고 하여 집 근처 응급실이 ..

소아전용 응급실에 대해서 알고 계세요? 많은 부모님들이 밤에 갑자기 아이가 아프면 당황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 7살 딸이 밤새 배가 아프다고 하여 집 근처 응급실이 있는 병원을 갔던 것을 생각해보면 지금도 떨리는 기분이 듭니다. 그때갔던 병원이 소아전용응급실이 있던 곳은 아니어서 정말 간단한 진통제만 처방받고 왔으나, 다음 날도 계속 배가 아프고, 토하고 해서 결국은 소아전문병원에 갔더니 장염이 심하게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소아전용응급실이 있던 곳이었다면 조금 더 자세히 진찰을 해 보고, 치료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소아전용응급실은 국가에서 지정한 병원으로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어서 아이들이 갑자기 아플 때 그 어느 병원보다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