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기지가 있어서 개발이 안 된다고? 수서역세권 첫 삽!

차량기지가 있어서 개발이 안 된다고? 수서역세권 첫 삽!

서울 동남권 부동산 지도 바꾼다

수서동, 자곡동 3.3㎡ 당 매매가 3년만에 각각 47%, 33%↑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공사가 지난 달 말부터 도로 확장 등을 시작으로 본격화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수서역 일대 38만 6천 664㎡의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를 업무, 유통, 주거시설을 갖춘 복합도시로 바꾸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만 6천 700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역세권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운영중인 SRT와 3호선, 분당선과 더불어 향후 GTX-A노선, 수서-광주선, 과천-위례선 개통 등이 예정되어 있어서 향후 수서역은 서울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할 전망입니다.

 

교통개발과 함께 수서역 철도 부지에는 복합개발사업도 추진됩니다. 향후 공사가 완료되면 수서역 인근에는 신혼희망타운을 비롯한 2천 530가구의 공동주택과 업무, 유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10만 2천 208㎡ 규모 부지에는 백화점, 오피스텔, 오피스 등도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 동남권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재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서역 일대가 서울 동남권의 핵심 거점으로 개발될 것이란 소식에 수서역 인근에 위치한 수서동, 세곡동, 자곡동 일대 부동산은 물론 개포동에 이르기까지 수혜 기대감이 상당합니다.

 

수서동의 3.3㎡ 매매가는 현재 4천162만 원으로 SRT 수서역이 개통한 지난 2016년 12월 이후 약 3년 만에 47% 상승했으며,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한창인 자곡동 역시 현재 3.3㎡당 3천529만 원으로 같은 기간 33% 올랐습니다.

 

수서역세권 개발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장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곳은 강남구 자곡동입니다. 자곡동은 강남구 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던 동네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 수서역세권 개발로 인한 다양한 교통 호재가 이어짐에 따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아이뉴스24]

 

수서역이 처음 개발이 된다고 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수서차량기지로 인해서 개발이 안 된다, 개발이 되더라도 차량기지 옆에는 제외된다 라는 식의 말을 했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부동산토지투자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보란듯이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되고, 드디어 첫 삽을 뜨면서 서울 동남권 부동산 지도를 바꿀만큼의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차량기지가 있다고 해서 개발이 안 된다라는 말은 이제는 통하지 않는 듯 합니다.

이유는 지금의 철도는 거의 전기로 움직이는 저공해방식입니다. 더욱이 분진도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들로 인하여 차량기지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노프로의 땅땅세상이 추천하는 화성시 송산역 인근의 지역도 차량기지로 문호리 일대는 투자에서 제외해야 한다라고 이야기는 시대에 역행하는 발상을 하는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수서역세권 개발 현장을 답사시켜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노프로의 땅땅세상에서 추천하는 화성시 송산역 인근의 투자지역이 어디인지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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