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소액토지투자
- 송산그린시티
- 부동산소액투자
- 땅투자
- 부동산자산관리
- 상가투자
- 송산역
- 땅투자땅테크
- 땅테크재테크
- 국제테마파크
- 문재인정부부동산정책
- 토지매매
- 토지투자
- 토지소액투자
- 송산역세권토지투자
- 3기신도시
- 부동산토지소액투자
- 땅부자
- 재테크
- 토지보상금
- 부동산투자
- 송산그린시티토지투자
- 철도를보면돈이보인다
- 부동산재테크
- 땅부자되기
- 부동산토지투자
- 역세권투자
- 땅소액투자
- 땅테크
- 화성국제테마파크
- Today
- Total
ALF 부동산이야기
기준금리 인하! 갈 곳 없는 유동자금 본문
기준금리 인하 - 갈 곳 없는 유동자금
올 연말부터 토지보상금 30조원 풀려
2020년 총선과 맞물리면서 수도권 땅값 상승 부추길 듯
올해 상반기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땅값이 11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땅값 상승률은 지난 해 2018년 2.14%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2019년 상반기 2.15% 올랐습니다.
금융위기를 맞기 직전인 2008년 3.47% 급등한 이후 최고 수치입니다.
서울은 2.28%, 경기도는 2.06% 땅값이 상승하였으며, 3기 신도시 지정 이후 집값 침체기를 겪고 있는 인천조차도 1.91% 땅값이 상승해서 전국 평균치를 웃돌았습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은 1.86% 상승했습니다.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분양가 상한제 등 그 어느때보다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3기 신도시를 지정했음에도 대한민국 집값의 지표가 되는 수도권 땅값이 오르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 과천, 고양 등의 땅값 상승률이 눈에 띄게 늘었는데, 투자 수요에 더해 막대한 토지 보상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등에 대한 기대감이 땅값 상승을 더욱 부추긴 부채질 역할을 하였습니다.
지난 해에 비해 전국 땅값 상승률이 주춤한데는 지방 도시들의 경기 침체와 부동산 경기 하락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가 하락률이 눈에 띄게 심각한 5곳은 울산 동구 (-0.84%), 경남 창원 성산구 (-0.77%), 경남 창원 의창구 (-0.77%), 경남 거제시 (-0.73%), 경남 창원 진해구 (-0.71%)등 입니다. 반면 수도권 땅값 상승세는 계속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개발이 계획된 곳은 오른다
특히, 경기 지역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정부가 추진하는 개발이 계획된 곳입니다. 3.73%로 최고 상승률을 보인 용인시 처인구는 용인테크노밸리 예정지로 용인시가 직접 나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계획으로 투자 수요가 몰려 땅값이 크게 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하남시가 3.21% 올랐습니다. 3기 신도시로 하남시 교산지구가 지정된 가운데 지하철 3호선 연장이 땅값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과천시도 2.92%가 올랐습니다.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가 자리한 인천 계양구의 상승률은 올 6월까지 2.58%로 인천 10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2%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또한 창릉 신도시가 예정된 고양시 덕양구도 2.55% 상승하며 인접한 일산동구 (1.88%)와 일산서구 (1.75%)의 오름폭보다 크게 앞섰습니다.
한편 실제 토지 거래량 자체는 지난해 보다 줄어들었으며, 외지인 거래는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 전체 토지 거래량은 올 상반기 58만 8천 303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22.2% 줄었습니다. 이 같은 수도권 토지 거래량 축소와 땅값 상승세는 수도권에 대한 투자 수요와 개발 호재 기대감이 충만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으로, 거래 자체는 줄었지만 향후 땅값 상승 기대감에 거래가 이뤄질 때마다 가격은 반드시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수도권 땅값 상승세는 2020년 더욱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입니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과천,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여러 곳에 30조원에 달하는 토지 보상금이 풀리는 탓입니다. 수십조 원이 한꺼번에 풀리는 것은 2003년 2기 신도시 지정 이후 16년만의 일입니다. 이에 정부는 주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투기 차단에 나설 계획입니다. 현금 보상 방법을 대토리츠 등을 도입해 다변화함으로써 유동성을 분산시킨다는 계획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은 토지 시장으로 유입
또 다시 금리인하가 단행된 가운데 토지 보상금이 풀리게 되면 유동성이 갈 곳은 결국 땅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번 금리인하는 토지보상금이 대토 수요로 몰리는 것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강력한 대출규제와 부동산 규제를 시행하고 있기에 시중에 풀린 돈이 주택시장으로 가는 것 보다는 토지시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 연말부터 수도권에 풀리는 토지 보상금 30조원과 내년 총선이 수도권 토지 시장 상승에 기름을 부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과 땅땅세상의 예상입니다.
'부동산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서부지역 문화관광벨트로 거듭난다 (0) | 2019.10.30 |
---|---|
용인시 처인구, SK하이닉스 호재 영향 땅값 상승률 전국 최고 (0) | 2019.10.25 |
이대, 연대 상권 BYE! 경희대 앞은 대박! (0) | 2019.10.23 |
대토보상 담보대출 금지? 정부와 토지주는 동상이몽 (0) | 2019.10.23 |
'돈벼락' 맞은 경기도 땅부자에게 토지보상금 244억 (0) | 2019.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