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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SK하이닉스 호재 영향 땅값 상승률 전국 최고

ALF노프로 2019. 10. 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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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019년 3분기 전국지가변동률 발표

용인시 처인구, SK하이닉스 호재 영향 땅값 상승률 전국 최고

 

2019년 3분기 누계 시군구별 지가변동률 색인도 (자료 : 국토부)

 

올해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시,도 가운데에서는 세종시, 시,군,구 중에서는 용인시 처인구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3분기 전국지가(땅값)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발표를 통해서 올해 들어 지난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은 평균 2.88% 상승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해 3분기 누계 (3.33%)에 비하면 상승률은 0.45% 포인트 하락한 수준입니다. 

 

지역별로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16곳의 땅값이 오른 가운데, 세종시 (3.96%)가 상승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서울특별시 (3.78%), 광주광역시 (3.63%), 대구광역시 (3.39%), 경기도 (3.15%) 등의 순으로 상승 폭이 컸습니다.

 

반면 제주 (-0.44%)는 유일하게 지난 해보다 땅값이 떨어졌습니다. 울산 (0.40%)과 경남 (0.49%) 등도 전국 평균 상승률 (2.88%)를 밑돌았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3.43% 오른데 비해 지방은 1.93%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5.17%)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초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과 용인 테크노밸리 인근 투자 수요등의 영향으로 분석이 됩니다.

 

3기 신도시 (교산지구) 인접 지역이면서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소식 등이 겹친 경기도 하남시 (4.84%)와 도심 주택재개발 (만촌동 등) 이 진행중인 대구 수성구 (4.74%), 지식정보타운 사업과 3기 신도시 지정 등의 영향을 받은 과천시 (4.44%) 등의 상승률도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서울 성동구 (4.33%)도 지식산업센터 개발수요와 역세권 부근 재개발 사업 기대감이 커지며 4% 이상 올랐습니다.

 

 

반면 울산 동구 (-1.41%)의 경우 현대중공업 물적 분할에 따른 인구 유출 우려 등으로 땅값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뒤이어 경남 창원 성산구 (-1.38%), 경남 창원 의창구 (-1.37%), 경남 거제시 (-0.97%), 경남 창원 진해구 (-0.98%)의 땅값도 조선 등 배후산업 침체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기사 : 시사저널 참고

 

올해 3분기까지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205만 6천 필지로 서울 면적의 약 2.3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전국적인 땅값 상승속에서도 땅값이 하락하는 지역도 발생하였습니다. 이는 경기침체로 인한 배후 산업적인 요소가 큰 부분입니다. 

현재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땅값을 보니 정말 땅값은 이름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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