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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벼락' 맞은 경기도 땅부자에게 토지보상금 244억

ALF노프로 2019. 10. 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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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벼락'맞은 경기도 땅부자에게 토지보상금 244억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택지개발, 도로 개설등에 따라 최근 5년간 지급한 토지보상비가 22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기간 풀린 토지보상금으로 개인이 보상받은 금액은 무려 최대 244억에 달했습니다.

한 명이 받은 보상금이 244억입니다.

 

10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경욱 의원(자유한국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6곳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관에서 최근 5년간 지급한 토지보상금은 총액 22조 1084억원이었습니다. 2015년 4조 3341억원, 2016년 4조 5953억원, 2017년 4조 78억원, 2018년 5조 7217억원, 2019년 3조 4495억원이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기관별로는 LH가 10조 622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감정원 6조 9426억원, 한국도로공사 2조 7564억원, 한국철도시설공단 1조 7136억원 순서였습니다. 

 

보상금을 가장 많이 받은 개인은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일대의 토지를 보유한 김모씨로 한국감정원으로부터 244억원을 보상받았습니다. 

 

이어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서울양원지구 필지 소유자 박모씨에게 LH가 200억원을 보상해 두번째로 보상액이 많았고, 고양덕은지구 필지 소유자인 소모씨가 LH로부터 197억원을 보상받아 3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한국도로공사에서 176억원을 보상받은 이모씨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대 토지보유자), 한국도로공사에서 136억원을 보상받은 이모씨 (광주시 서구 벽진동 일대 토지 보유자) 순으로 보상액이 많았다고 합니다.

 

보상금 최다 수령 단체(법인과 종중 등)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판교창조경제밸리 사업지구를 소유한 A법인으로 LH로부터 2880억원을 보상받았습니다. 이어 LH에서 149억원을 지급한 B법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 LH에서 127억원을 지급한 C법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 한국감정원에서 92억원을 지급한 D법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대), LH에서 66억원을 지급한 E법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 순으로 보상액이 많았습니다.

 

민경욱 의원은 "천문학적인 토지 보상금이 풀리면 보상비는 다시 부동산으로 흘러들어 땅값과 집값을 끌어올리는 등 부동산시장을 과열시킨다""정부는 토지 보상금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대토보상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지만 토지주들의 반발이 심한 만큼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발췌 : 디지털타임즈 (박상길 기자) ]]]

 

 

 

여기서 땅땅세상이 관심깊게 본 지역이 몇 군데 있습니다.

 

우선 개인 보상금 1위를 차지한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일대를 한 번 리뷰해보겠습니다.

평택시 장안동 일대를 지도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평택시 장안동 일대에서 개발의 이슈는 바로 평택브레인시티입니다.

이 곳은 경부고속도로, 국도1호선, 경부선 서정리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에 진행되는 평택브레인시티 개발사업에 반이 들어가면서 보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곳은 지금 현재는 일부 공장 또는 창고 및 시설물들이 있지만 70% 이상이 전, 답, 임야입니다. 평택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토지 용도변경이 이루어지고 땅값이 올라가게 되면서 244억원이라는 보상금을 받게 된 것입니다.

 

두번째 땅땅세상의 주요 관심지역은 바로 220억원을 받은 서울양원지구입니다. 

서울지역이기에 땅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땅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공부하셨던 분이라면 이 지역에 대해서 규제종합세트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맞습니다. 이 지역은 바로 규제종합세트입니다.

 

위에 있는 지도가 서울양원공공주택지구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일부 대지와 접, 답, 임야가 섞여 있습니다. 그리고 개발제한구역입니다. 

개발제한구역, 공익용산지, 제한보호구역, 비오톱1등급인 곳이 바로 양원지구인근입니다.

 

그리고 지도상으로 보면 봉화산역에서 끝나는 6호선의 차량기지가 보입니다. 물론 이 차량기지는 6호선의 연장으로 남양주로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차량기지부지에는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할 예정입니다. 흔히들 차량기지가 있으면 그 곳은 개발이 아예 안 된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차량기지가 있던 곳도 충분히 개발이 가능합니다. 

 

이 곳은 지하철 6호선, 경춘선 더블역세권에 남쪽으로는 양원역 경의중앙선 초역세권에 위치하는 개발지구입니다. 개발제한구역이라고 무조건 개발이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교통 특히 철도가 들어오는 곳이라면 역사를 짓게 되고 그 곳은 반드시 개발을 하게 되어있다라는 사실을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땅땅세상이 알려드리는 정보가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서 고객들이 내땅 1평이라도 가지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드리고,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성공적인 투자와 땅테크로 땅부자 되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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