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부등본만 떼서 보면 되지 않나요? NO!!!

등기부등본만 떼서 보면 되지 않나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물론 등기부등본에 많은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소유주가 누군지, 진짜 주인이 누군지, 내가 매매하고자 하는 건물을, 토지를 담보권이 설정되어 있는지 많은 정보가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정답은 NO 입니다.

 

부동산거래를 위해서는 많은 서류들이 있으나 꼭 챙겨서 확인해야 하는 서류 5가지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니니 반드시 기억하시고 주택, 상가, 오피스텔, 토지 등을 매매하실 때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흔히들 부동산에 대해서 전문가라고 하는 공인중개사들도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일부 공인중개사는 의도적으로 자신들이 편한대로만 서류를 안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드시 잘 확인하셔서 혹시라도 소중한 내 돈을 들여 구매한 것이 다름 사람들에게 뺏기거나, 요즘 이슈화가 많이 된 갭투자에 대한 피해도 처음부터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럼 부동산거래를 위한 필수서류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기부등본)

2. 건축물대장

3. 토지대장

4. 지적도

5.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기부등본)

 

등기부등본은 건물등기사항전부증명서와 토지등기사항전부증명서로 각각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물이나 토지의 주인이 진짜인지, 산 건물, 토지를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빼앗길 요소가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는 서류입니다. 관할등기소나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발급됩니다.

 

 

건축물대장 

 

건축물 대장은 건물의 면적, 층수, 구조 등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부동산중개업자나 집주인이 실제 면적이나 불법 사항등을 잘못 알고 매매할 수 도 있기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관할등기소나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발급됩니다.

 

토지대장

 

토지의 사용 용도 (지목), 실제 면적 등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관할등기소나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발급됩니다.

 

 

지적도 

 

토지의 모양과 옆 토지와의 경계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관할등기소나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발급됩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

 

토지를 매수할때 가장 중요한 자료입니다. 우리나라의 토지는 이용하는데 제한이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토지를 원하는대로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개발 가능성을 살펴보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지역, 지구 등에서의 범례를 보면 행위 제한 내용이 있습니다. 토지 구매시 반드시 확인하셔야 하는 부분으로 문화재보존구역, 군사보호구역, 보전녹지, 보전관리지역 등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부동산거래를 하신다는 것은 적은 금액이 들어가는 일이 아닙니다.

누구에게는 자산의 일부이게지만, 누구에게는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금액을 투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중한 나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 꼭 필요한 서류들입니다. 땅땅세상에게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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