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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투자 명심보감(明心寶鑑) - 1. 땅은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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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투자 명심보감(明心寶鑑) - 1. 땅은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ALF노프로 2020. 3. 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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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투자 명심보감(明心寶鑑) - 1. 땅은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정말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서 글을 다시 올립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어서 구구절절 설명드리기는 힘들지만, 모든 일들이 잘 풀려서 이렇게 글로 다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고 있는 요즘 하루 빨리 코로나19의 종식과 함께 다시 한 번 힘차게 파이팅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1월부터 오프라인에서 많은 분들을 뵙고, 토지투자에 대해서 세미나를 진행해왔었습니다.

그럴 때 마다 꼭 말씀을 드리는 내용이 있는데, 그런 내용들을 "토지투자 명심보감(明心寶鑑)" 이라는 소주제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땅은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라는 주제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간혹 교외로 드라이브를 가면서 풍경이 좋고, 양지바른 곳이 있다면 이런 생각들을 해 봤을 겁니다.

'이런 곳이 내 땅이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단계를 넘어서 진짜 이런 땅을 내 땅으로 매입을 하려고 한다면 바로 "왜! 이 땅을 사는가?"

라는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해야할 것입니다.

 

땅을 볼 때는 어떤 목적과 어떤 용도로 땅을 구입하는 것인지 목적의식이 분명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같은 곳의 땅을 보더라도 땅을 구입한 후 건축행위을 하려고하는 사람과 주말에 가족들과 간간히 내려와서 주말농장으로 사용하려는 사람, 상속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 투자 목적으로 사두려는 사람 등 땅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의 목적의식에 따라서 투자시기가 결정되어집니다. 

 

 

건축행위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토지를 매입할때는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본인이 짓고자 하는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땅인지, 인허가는 문제없는지를 꼭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매입하려는 땅이 현재 어떤 용도로 지정되어 있는지, 사용하려는 목적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해야 궁극적인 목적인 "건축행위"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못한다면 아무리 입지가 좋은 곳의 땅을 샀다고한들 잘 샀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토지를 매입하는 또 다른 목적으로는 "투자"를 염두에 둔 토지매입이 있습니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가치가 오르면 다시 팔아서 시세차익을 얻고자 하는 목적이 바로 "투자"로서의 목적을 둔 토지매입입니다. 

 

토지에 투자하는 사람들 중에 간혹 '아파트투자'와 같이 생각하여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백이면 백 대부분 투자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파트투자는 실거주의 목적과 프리미엄을 받고 되파는 행위 등 토지투자와는 다른 행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세차익을 원하는 투자자라면 현재보다는 미래의 가치에 집중하여서 토지를 매입하여야 합니다. 매입하는 시점에서는 미개발지역인 농림지역이나 계획관리지역이라고 하더라도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도시지역으로 용도변경되는 곳이라면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토지를 매입하는 것이 시세차익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올바른 토지투자라고 할 것입니다.

 

 

최소한 땅에 투자할 경우에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 아무리 급한 경우라 하더라도 땅은 최소한 4~5년 기간을 두고 투자해야 합니다. 즉, 투자목적과 개발목적을 정확하게 결정한 후, 목적에 맞게 접근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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