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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용인 기흥저수지 '땅장사' 중 본문
한국농어촌공사는 용인 기흥저수지 '땅장사'중
개선, 관리는 소홀
기흥저수지 주변 토지 매각, 임대 - 수백억 수익 불구 환경 개선 소홀
사용처 구체적 자료공개도 안해
공사 적립금 예치 가능성도 제기
저수지와 주변 토지에 대한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수백억원의 땅장사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등 수익 사업에만 치중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어촌공사가 소유한 용인 기흥저수지 주변 토지를 매각, 임대해 수백억원의 수익을 거둬왔지만, 상대적으로 환경 개선이나 지역민 복리증진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는 기흥저수지의 용수 활용 목적 외 사용 허가 및 공사 소유 토지 매각, 임대 등 수익사업을 전개하고 있었습니다.
2000년 이후 기흥저수지 주변 토지 208필지 10만 7천 73㎡를 모두 20여차례에 걸쳐 매각해 454억 3천여만원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기흥저수지 농업용수 목적 외에 임대사업을 통해서는 최근 5년간 약 3억원의 수익을 냈습니다. 농업용수 목적 외 사용 허가로 공업용수를 한 업체에 연 25만 7천 387㎡를 제공하였으며, 토지를 임대해 낚시터와 수상골프장으로 이용토록 하였습니다.
이처럼 농어촌공사는 토지를 통한 수익에 집중하고 있으나 정작 저수지 주변 토지 관리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입니다.
실제 농어촌공사는 수백억원에 달하는 수익금의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농어촌공사가 공개한 자료에는 '결산시 수익 계상 후 유지관리비로 재투입됐다'는 설명 외에 구체적인 세부항목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토지 매각, 임대 사업의 수익이 기흥저수지의 환경개선이나 지역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가 아니라 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적립금으로 예치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수질개선 등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비용이 최근 토지매각, 임대수익에 턱없이 부족해 생색내기 예산편성이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최근 5년간 국비 약 136억원을 들여 기흥지구 수질개선사업을, 시비 약 1억 5천만원을 들여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 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업들이 기흥저수지 주변 토지 매각 수익과 임대 수익으로 추진되는지 여부는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농어촌공사가 공기업으로서 저수지와 주변토지 유지, 관리, 지역민을 위한 환경 조성보다는 수익창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토지매각은 지자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진행하는 것으로 저희가 임의로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며 "환경정화관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만 해명하였습니다.
[자료출처 : 중부일보]
이 지역은 노프로의 어머니, 아버지가 사시는 곳과도 아주 가까운 곳입니다.
용인지역에 대한 개발이슈가 나올때마다 늘 언급되는 곳으로 현재 조정경기장과 대기업 연수원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신갈저수지라고도 불리우고 있으며, 1970년대까지만 해도 수질이 깨끗해서 낚시터로도 유명했으나, 1970년대 후반부터 주변에 공장이 급속히 늘면서 오염이 되어 현재는 농업용수로도 쓰기 힘들 정도입니다.
종합휴양지로도 개발을 시도했으나 갈수기에 바닥이 드러나는 등의 단점때문에 실현되지는 못했으며 준설작업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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