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F 부동산이야기

남원주 역세권 토지공급! 아직은 "관망세" 본문

부동산 투자

남원주 역세권 토지공급! 아직은 "관망세"

ALF노프로 2019. 11. 6. 06:30
반응형

남원주 역세권 토지공급! 아직은 "관망세"

 

남원주 역세권 토지가 원주시와 LH에 의해 10월 21일부터 본격적인 토지공급이 시작됐습니다. 준주거용지 23필지를 공급하는 입찰이 진행되었는데 68명의 입찰자가 몰리면서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공급되는 전체 용지는 아파트 6필지와 준주거 33필지, 단독주택 133필지와 상업업무시설 21필지, 여기에 학교와 공공청사, 도로 등 모두 47만㎡에 달하고, 사업비만해도 2,844억원에 달합니다.

 

 

특히 남원주역세권에는 2천 6백 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신설될 계획입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준주거용지는 생활대책용지를 제외한 23필지로 만 4천 500㎡에 달하고 건폐율 70%와 용적률 350%입니다. 예를 들어 100㎡를 분양받으면 건물 바닥 면적 70㎡에 5층까지 건물을 올릴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남원주역의 공식명칭을 원주역으로 확정하였습니다.

 

준주거용지 23필지를 공급하는 입찰에서 2.9대 1의 경쟁률은 과열경쟁은 아니었지만, 나름 관심은 많이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남원주 역세권은 분명히 투자가치가 있는 곳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중소도시라는 한계가 있지만, 수도권과 연결되는 교통망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아직은 관망추세로 지켜보는 기대층이 많이 있습니다. 남원주 역세권개발이 침체된 원주지역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
Comments